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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영상
공연예술
공간노트:극장편
삼인칭시점 / 2021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 블루’ 그리고 ‘위드 코로나’. 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지역 극장들의 이야기를 숏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는다. “코로나19로 앞으로 극장이 사라진다면, 지금의 극장은 무엇을 해야 할까?” 라는 질문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때문에 극장의 역할과 위치는 많이 작아지고 좁아졌다. 극장 자체가 사라지기도 했다. 공연 예술계는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고, 극장들은 위기일 수밖에 없었다. 오프라인 공연은 사실상 불가해지고, 대안으로 온라인 스트리밍과 같은 비대면 공연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 위기의 상황에 극장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다. 우리는 코로나19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는 극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 블루’를 거쳐 ‘위드 코로나’를 맞이한 이 흐름 속에서 극장이라는 공간의 이야기를 숏폼 다큐멘터리로 기록해보기로 한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극장 환경’의 고민 과 어려움,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듣고, 함께 풀어가는 새로운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 ○ 프로젝트 내용 극장은 온라인 스트리밍과 같은 비대면 공연을 진행하기도 하고, 최소한의 대면으로 이루어진 공연을 진행하기도 한다. 우리는 코로나19 시대에서 극장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극장 공간의 개별 특성에 따라 관객 유입 방식이 모두 다르고, 그들의 행동이나 위치에 초점을 맞추어 고민하는 과정을 풀어내려 한다. 특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는 것에만 한정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소통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코로나19 시대의 지역내 극장의 이야기를 숏폼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담는다.
TINC
서울
오프더레코드
삼인칭시점
신촌극장
문화예술
공연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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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노트
기록
극장
코로나19
코로나19, 시골마을 풍경
2021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원고
문학
코로나19, 시골마을 풍경
한민자 / 2021
1.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함. 2. 고령자들이 주로 살고 있으며 주로 모이는 장소는 마을회관임. 3. 해당 시골마을은 관찰자 본인이 어려서부터 자란 고향집이기에 그 장점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일상 풍경을 대비하며 그려냄. 4. 그렇잖아도 고요하던 시골마을이 코로나19로 더욱 적멸의 풍경으로 빠져드는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
지역
슬픈
전북
노인
지형/지리
인간관계
지역사회
노년
창작
주거
코로나19
시골마을
2021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영상
공연예술
우리 가족이 이상해요. [강아지시선]
극단 열정(김태은, 염영호, 두창혁) / 2021
‘우리 집 주인이 이상해요. 저게 뭐람? 회사에 가는 옷을 위에 입고 바지는 잠옷? 푸하하하하. 나라도 저렇게는 안 입겠어요. 으엥? 저게 뭐람? 네모난 화면에 대고 인사를 해요?!’ 강아지 눈으로 코로나19를 맞은 우리 가정의 사회적, 일상적 변화를 ‘강아지의 눈’으로 예술로 기록합니다. 교수 아버지, 전업주부 엄마, 간호사 딸, 예술가 딸, 대학생 아들, 임산부 이모... 과연 어떤 변화들이 우리 가정과 사회에 일어났을까요? 예술가와 가정의 구성원들의 리서치 작업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외부적 변화 뿐 아니라 정서적 변화 또한 예술로서 기록하여 후대의 사람들이 온라인 공연의 유래와 당시 2년 동안의 변화를 통한 일상생활을 본 온라인 공연을 통해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애환
변화
문화
대학생
예술로기록
우리가족이이상해요
중장년
강아지
여성
자연재해
갈등
가족
혼란스러운
고민
문화예술
창작
주거
소통
간호사
긍정효과
온라인공연
코로나19
인천
일상
주부
교수
2021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원고
영상
문학
Lips to eyes, 희망의 입술
김영석 / 2021
작품 취지: 코로나로 인해 가장 소외되고 고통 받는 커뮤니티 중 하나인 한국농인들이 처한 현실을 청인(일반인)들에게 드러내고자 시도. 더불어 수어 체계를 바탕으로 문장(농인들의 문장 해석체계는 청인들과 다름)을 해석하는 농인의 입장에서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창작 소설을 수어 영상 소설로 전환, 이를 바탕으로 수어에 대한 청인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다른 문학 작품들 또한 수어 작품으로 번역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시도. 1) 소설(스마트소설): Black painted world,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환경 속에서 농인이 겪어야 하는 사회적 고립(청인들의 입술을 읽지 못하는 상황)과 소통 부재의 현실을 묘사하는 소설 2) 영상: 원작 소설을 수어로 번역하는 수어 영상 소설 & 수화아티스트 지후트리 퍼포먼스 영상으로 구성 3) 원작 소설 바탕으로 그림 6점/영상1개 (시각예술 아티스트 4명 참여) 창작
소설
마스크
수화아티스트
수화퍼포먼스
서울
수어
deaf
코다
문화예술
창작
수어소설
signlanguagenovel
signlanguage
문학
CODA
스마트소설
장애인
수어영상소설
농인
코로나19
2021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영상
오디오
공연예술
REGENERATION : 회복과 정화의 송가
정효현,송병걸 / 2021
REGENERATION : 회복과 정화의 송가 ‘코로나’는 우연히 일어난 게 아니라 인류가 만들어낸 악업으로 인해 드러나진 현상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동시에 인류가 씻어지고 정화되는 하나의 과정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코로나'라는 어둠을 넘어 사람들이 본래의 근원적인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고, 물질주의와 천민자본주의를 극복하여, 참되게 살아나가는 ‘재생, 갱생(REGENERATION)’의 비전이 담겨 있다. 인류의 역사 속에 겹겹히 저장되어 있는 죽음, 절망, 괴로움과 관련된 기억, 감정, 부정적인 무의식들을 통과하며 겪어내는 인류에 대한 고찰, 의지와 희망과 생명의 영속성 등을 기본 주제 의식으로 갖고 있다.
서울
문화예술
창작
청년
#인류 #코로나19 #크로스오버
2021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영상
시각예술
코로나19-dmz접경마을의 일상
이은경 신지승 이재정 / 2021
dmz접경마을인 서화리는 코로나 이전에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 노인들이 모여 식사를 함께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생활을 보내는 마을이었다.. 또한 마을에 있는 마을극장dmz라는 문화공간을 통해 영화와 예술을 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이다. 코로나로 인해 2년여간 경로당의 문이 닫히자 서화리의 노인들은 각자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좋아하는 여가활동들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친한 이웃 몇 몇이 함께 모여 밥을 먹는 정도로 만족해야하는 상황. 마을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마을영화제도 코로나로 외부관객을 초청하지 않고 마을주민들 일부만 초청해서 약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코로나를 기록하기 위해 서화리를 찾은 한 사진작가는 마을 곳곳을 다니며 사진촬영을 하다가 대피소에서 상영하는 서화리의 마을영화를 우연히 관람하게 된다. 서화리의 마을영화를 통해 코로나 이전의 마을주민들의 일상과 코로나 이후의 마을의 일상들을 동시에 엿보게 되고 마을영화에 출연한 할머니들과 주민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게 된다.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사진작가는 뜻밖의 새로운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생태
문화
문화예술
창작
강원
창의적인
dmz
소통
건강
노인
인간관계
코로나19
끄트머리국제마을영화제
노년
서화리
2021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영상
시각예술
코로나 시기 고립된 노인의 삶과 움직임
구민자 / 2021
코로나 시기, 사회 활동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집에 고립되어 생활하는 (코로나 감염에 대한 두려움, 혹은 거리두기 제약 속에서 참여 가능한 활동의 중단 등을 이유로) 노년층의 삶과 생활 반경은 이전에 비해 더욱 제약이 많다. 외출을 하지 않고 오랜 시간 지내거나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못하는 노인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러한 상황에서 우울감을 느끼거나, 신체적 물리적으로도 위축이 되어있는 노년의 개별적 일상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70대 이상 어르신 참여자를 찾고, 현재 그들의 삶에 대한 인터뷰, 현재 그들의 일상적 움직임과 반경 등에 대한 기록(일상적 움직임의 소리,사진 기록, 인터뷰 녹취 등)을 진행한다. 참여자인 75세 여성 Y씨, 77세 남성 K씨의 며칠 간의 생활 속 움직임과, 소리,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이 최종 기록물이다.
움직임
노인
경기
기록
가정여가
코로나 시대를 번역하다
2021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영상
시각예술
코로나 시대를 번역하다
황귀영 / 2021
코로나 방역의 숨은 공로자들인 통번역가들의 활동을 기록한다. 인터뷰를 통해 팬데믹이 통번역가의 일하는 환경에 미친 영향, 역할의 변화, 번역의 난관을 들어본다.
방역의료
외국인 및 다문화
전국
통역
방역
기록
코로나19
번역
대국민투표후보작
AC4년 :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2021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영상
공연예술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채수욱 / 2021
코로나는 우리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가기도 했지만,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세계의 모순에 대해 돌이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본주의 세계에서 외면당한 휴머니즘은 더 이상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엉킨 실타래를 풀어낼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연대와 공존만이 이 세계를 온전히 지켜낼 수 있는 길임을 코로나는 알려주었습니다. 연극적 놀이를 통해 코로나를 돌아보며 지금 여기 우리의 세계에 대해 성찰하고, 코로나 이후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휴머니즘
포스트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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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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