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온라인 예술창작에 도전하세요, 아트 체인지업! - 21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 공모 시작 -
온라인 예술창작에 도전하세요, 아트 체인지업!
- 21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 공모 시작 -
-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 활용 예술작품 발표 및 향유자 소통 지원 사업 추진
- 예술 영역 온라인 확장 및 새로운 예술표현 방식 실험 위해 기초예술 전 분야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온라인 예술 활성화 기반 마련
- 5월 25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으로 신청 접수
- 20년 작품활동 및 사업소개는 사업누리집(artson.arko.or.kr) 참고
비대면·온라인 환경이 예술의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예술창작에 도전하는 예술인·단체를 지원하는 사업공모가 시작되어 예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는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21년 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속적인 예술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년 3차 추경 신규사업으로 긴급 추진되어,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이 참여한 지역맞춤형 공모사업으로 평균 4.2: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예술현장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1년에는 정규사업으로 편성, 문예위가 직접 공모를 추진하여 예술인의 온라인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창작역량 강화에 나선다. 총 40.5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21년 공모사업은 기초예술 전 분야의 예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술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을 지원하며, 5월 25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는다. 공모 세부내용은 문예위 누리집(arko.or.kr)과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artson.arko.or.kr) 공고문에 설명되어 있다.
3개 사업 유형 공모 실시 - 콘텐츠 제작형(진입, 성장), 플랫폼형
문예위는 20년 광역문화재단별로 다양하게 추진했던 사업을 콘텐츠 제작형(진입,성장), 플랫폼형 3개 유형으로 체계화했다. ‘콘텐츠 제작형’은 온라인 특성을 활용하여 예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표현을 실험하는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플랫폼형’은 자체 콘텐츠 제작 뿐 아니라, 온라인 예술 확산을 위해 20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사업 결과물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 기획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예술활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아직 익숙하지 않은 예술인을 위한 ‘콘텐츠 제작형(진입)’ 유형은 예술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에 1백만 원 이내의 예산을 편성할 수 있어, 새로운 창작활동에 도전하는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컨설팅, 사업누리집 통한 온라인 예술 활성화 기반 구축
문예위는 온라인 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예술 활성화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단체)는 저작권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콘텐츠로도 제작하여 온라인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예술인들이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artson.arko.or.kr)에 개방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누리집에는 20년 사업으로 제작한 25개의 교육 콘텐츠와 6종의 자주 묻는 질문이 등록되어 있다.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작품은 온라인 예술 활성화 및 향유자 접점 확대를 위해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에 개방된다. <주목할 만한 온라인미디어 예술>에 선정된 14개의 작품을 비롯, 20년 선정작 1,140여 건의 다양한 온라인 예술콘텐츠도 지금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문예위 관계자는 “새로운 예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친화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지속가능한 온라인 예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