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래예술을 함께 만들어갈 예술인 여러분을 모십니다
미래예술을 함께 만들어갈 예술인 여러분을 모십니다
- 온라인미디어/메타버스/기술융합 특화 3개 사업 공모 시작
■ 지속가능한 온라인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온라인미디어 활용 예술창작 및 확산을 지원하는 ‘(국고)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
■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의 다양한 예술실험 및 발표 지원하는 ‘(국고)메타버스 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 ’22년 신규 추진
■ 예술과 과학기술 융합으로 예술적 창의성과 표현력이 확장된 기술융합 예술작품 창작 및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문예기금)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 공모
■ 예술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예술을 선보이는 다양한 예술활동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
예술현장의 공모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비대면 통합 사업설명회’ 21일 오후 개최
통합 사업설명회
-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 메타버스 예술활동
- 예술과 기술융합지원
일시 2022. 2. 21(월) 14:30 - 17:20
방식 Zoom 비대면 개최
급변하는 사회문화 환경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예술 영역은 넓어지고, 예술 가치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술융합으로 넓어진 예술의 지평, 온라인, 메타버스에서 펼치는 새로운 예술.
미래예술을 함께 이끌어 갈 여러분을 모십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여전히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예술’은 어떠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인을 지원하는 공모사업들이 시작하며 예술현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미래예술을 함께 만들어갈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3개 공모사업의 지원신청을 3월 14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예술위는 각 사업별 세부 공고문을 예술위 누리집(arko.or.kr) 사업공모 게시판에 올리고, 예술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줌(ZOOM)으로 ‘비대면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환경에서 예술창작 및 확산에 도전한다면, ‘(국고)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비대면·온라인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를 조성해가고 있는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20년부터 기초예술 전반의 다양한 온라인 예술창작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2,900여 건의 예술콘텐츠를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artson.arko.or.kr/이하 사업 누리집)을 통해 선보였다. 창작자에게 온라인 예술활동에 도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고, 향유자에게 사업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예술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총 47.43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올해 공모사업은 창작에서 향유·확산·소비로 이어지는 온라인 예술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위해 사업유형을 다각화했다. 온라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콘텐츠 창작(진입, 성장)’ 유형 뿐만 아니라, ‘확산 서비스(매개, 수익)’ 유형을 통해 향유의 매개역할 및 창작자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시장맞춤형 확산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온라인 예술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보다 다양한 예술활동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에서 펼치는 다양한 예술 실험은, ‘(국고)메타버스 예술활동 지원’
예술위는 확장가상세계에서 펼쳐질 미래예술 환경에 대비하여 ‘메타버스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메타버스 예술창작을 집중 지원하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총 지원규모는 15억원이다. 상호작용과 경험가치 등 메타버스의 속성과 기술을 예술에 담은 예술창작 실험활동 및 발표를 지원한다. 첨단기술 활용의 장벽 해소를 위해 문화예술기관·단체·기업의 주도로 ‘예술인(단체)-메타버스 전문가(기업)’의 협업 참여가 가능하다. 메타버스 환경에서 예술적 실험을 준비하는 예술가의 도전이 기대된다.
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예술을 선보이고 싶다면, ‘(문예기금)예술과기술융합지원’
예술위는 예술의 영역과 가치를 확장하는 기술융합 예술도 지원한다.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예술창작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예술위에서 ’17년부터 지원해왔다.
총 33.5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올해 공모사업은 과학기술과 만나 예술적 창의성과 표현 확대를 추구하는 기술융합 창작과 활동을 지원한다. 창작지원은 3단계로 [기획 단계] ‘아이디어 기획·구현 지원’, [창·제작 단계] ‘기술융합 창제작 지원’, [확산 단계] ‘우수작품 후속지원’ 유형이 있다. 단계별 창작지원 외에 올해는 예술현장의 자생적인 창작기반 조성을 목표로 ‘자유기획형 활동지원’을 신규 추진한다. 작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공모사업으로 신설된 ‘자유기획형 활동지원’은 예술-기술 융합 협업 과정의 연구·교육·비평·행사 등을 지원한다.
예술위는 공모사업에 대한 예술현장의 이해를 돕고, 활발한참여를 위해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줌(ZOOM)으로 ‘비대면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ID:624 807 9145/PW:arko) 예술위 사업담당자의 공모사업 설명에 이어, 참여예술인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예술위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문화 환경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예술 영역은 넓어지고 예술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융합으로 넓어진 예술의 지평, 온라인과 메타버스에서 펼치는 새로운 미래예술을 함께 만들어갈 예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