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vingLab.2023 _투명한 사회 Transparent Society
위빙랩은 디지털 판옵티콘 시대에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해 가상의 공동체 공간을 설정하였다
작품소개WeavingLab.은 여러분야의 연구자(큐레이터, 예술가, 인문사회과학 연구자)들의 협업을 통해 현대사회를 구성하는 도시의 다양한 요소를 들여다보고 더 나은 연결방식을 찾고자 한다. 씨실과 날실로 짜여진 직조개념을 확대해 사회구조의 구성요소를 새롭게 엮고 틈을 내는 작업으로 여러 이슈를 발굴하며 가시화 하는 예술적 해석과 기록을 이어간다.
WeavingLab.2022-2023 <투명한 사회 Transparent Society>는 도시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으로 ‘수용소, 감옥, 교도소’란 주제로 옛광주교도소(5・18사적지 22호)에서 출발해 현대사회의 권력과 통제에 대한 주제탐구를 진행하였다. 감시와 통제에 최적화된 공간배치를 경험하고 디지털 판옵티콘 시대에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해 가상의 공동체 공간을 설정하였다. 이를 통해 이 시대의 권력과 통제, 감시와 처벌, 규율과 억압 등에 대한 사유를 촉발하고자 한다.
오버랩 OverLab.
예술인/단체 소개오버랩 OverLab.은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큐레이터 그룹으로, 독립기획자와 연구자 그리고 창작자와 협업을 통한 창·제작과 지역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2015년에 결성된 오버랩은 2017년 광주 월산동에 공간을 마련, 이를 거점으로 한 예비 독립 기획자/연구자 프로그램 ICC(Independent Curator Collaboration)와 창작자들에게 협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 ACX(Artist Collaboration eXchange)를 운영 중에 있다. 그 외에도 <월산부르스; 전복된 도시(2020, 월산동 일대)>, <공감본능(2021, ACC 복합6관)>, <도시직조 WeavingLab.(2021, weavinglab.creatorlink.net)> 등 지역성과 역사성을 품고 있는 도시의 공간/주제의 협업형 전시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예술인/단체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홈페이지웹페이지 내에서 웹VR 체험을 통해 10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2022~2023년 연속된 프로젝트 결과로, 지역 작가와 연구자들이 설정한 베이스에 2023년에 참여한 다양한 지역의 작가들의 작품이 더해진 형식입니다.
또한 웹페이지에서 작가별 작품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자들의 시각과 결과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웹VR은 드레그로 좌,우,상,하 360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map의 지점을 선택해 이동 하거나 화면 내 커서를 선택해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